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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만의 알쓸신골 (11)
산풍경
오늘 새로운 골프카페 고타이에서의 첫 라운딩이다. 장소는 여기.일단 평점이 좋다. 약 1시간 20분 가량을 달려가서 도착한 골프장은 좀 낡았다.클럽하우스는 이렇게 허름하다. 근데 페어웨이와 그린은 예상 밖이다. 조경도 너무 이쁘다.이제 11월이 들어서니 선선한 바람이 가끔 얼굴을 스친다. 몇일전과는 사뭇 다르다.약간 덥긴하지만 하늘도 맑고 골프장이 넓어서 가슴이 확 트인다.첫홀 전경. 오늘 느낌이 좋다. 근듸 동반자들이 영~~ 아닌듯. 40대후반에서 50대초반의 일행 셋인데 자기들끼리 떠들고 킥킥대느라 나는 없는 사람 취급한다. 이곳 파타야에서의 골프는 여러명이 같이 라운딩을 같이 하긴 하지만 철저히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서로의 이름도 모르고, 서로 사는 곳이 어딘지, 어떠한..
파타야에서 두번 연속 92개를 쳤다. 그것도 두번 연속 미스터 벙커란 닉네임을 얻으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골프장의 분위기는 좋았다. 이때까지만해도 난 행복하고 기대 충만이었다. 좋은 골프장에서 오랫만에 싱글하고 말겠다는 부픈 다짐과 함께 일번홀 par 5 티샷. 투온이 가능하다는 말에 힘껏 때렸다. 좌측 벙커에 골인. 느낌이 세하다. 저번의 데쟈뷰가 드리운다. 설마~~ 벙커가 깊어 보이진 않는다. 그래 9번 아이언이면 충분해 보였다. 그치만 벙커턱을 맞고 50미터 굴러갔다. 이제 핀까지 거리는 230미터정도 남았다. 그래 최대한 가까이 가자. 3번우드로 질렀다. 탑핑~~ 다시 그린 근처의 벙커로. 불길하다. 벙커샷 그리고 어프로치. 5 on. 투펏으로 더블보기. 첫홀..
파타야에서 북쪽으로 한시간정도 걸리는 골프장이다.파타야 주변 골프장보다는 약간 투박한 클럽하우스와 태국의 전형적인 라커와 샤워장을 갖춘 27홀짜리 골프장이며 나는 A.. B 코스를 돌았다. A,course 첫홀 par 4. 티샷을 했는데 왼쪽으로 당겨져서 러프에 공이 털어졌다.예감이 않좋다.여기는 yellow 티샷을 한다.우리의 화이트 티 같은 가보다. 나의 캐디인데 이 친구는 마치 우리나라 캐디보는 것처럼 놀놀하니 대충 대충이다.아무튼 첫홀을 힘들게 가서 더블보기로 시작했다.다른 세명은 토너먼트에 참가를 하고 나는 아직 핸디적용이 안된다고 경기방식이나 익혀놓으라고 동반자가 말한다.뭐 대단한건 아니고 투볼 플레이 금지, OB엔 티샷 두벌타 먹고 다시, 해저드에 빠지면 직후방 세클럽안에서 드롭하고 벌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