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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풍경

일단 인천 - 치앙마이 저가항공사의 티켓으로 예약을 했으나 처음으로 한 달 살기를 하는 관계로 골프백 포함해서 30kg의 수화물을 신청했다.그렇지만 항공료가 가장 싼 4개월 전에 예약을 해서 수화물포함 35만 원에 티켓을 끊었다.그리고 Airbnb 역시 9월 말이 비수기여서 28일 4주 예약에 수수료 포함 125만 원. 참고로 내가 묵은 콘도의 호스트는 매우 친절했다. 수퍼호스트.재방문의사는 100%이다.현재 12월에는 치앙마이 아스트라 스카이 리버 콘도의 가격이 4주 예상 약 180만 원 정도다.치앙마이에서 골프를 치려면 렌터카가 필수이다.현지 업체를 통하면 한 4~5만 원 저렴하게 차를 빌릴 수 있지만, 역시 처음 가는 관계로 agoda를 통해 렌트를 했다.풀 커버리지 보험을 포함해서 81만 원.혼다..

치앙마이에 꼭 알아야할 것들. 샤워를 자주 할 수 밖에 없는 이곳의 환경이지만 수질이 우리나라처럼 깨끗한 상태가 아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 몇가지 적어본다. 1번. 샤워기와 필터는 꼭 필요하다. 일주일정도 샤워를 하면 필터가 요리 요리 변한다. 매일 변하는 색깔 관찰이 가능하다. 샤워기도 이왕이면 세기 조절이 되는 거면 금상첨화다. 넘버 투. 거품타올. 거품타올이 없으니 샤워를 해도 뭔가 깨름직하다. 미끈거리고 개운치가 않다. 이 거품타올이 너무 간절해서 빅씨마트와 센트럴페스티벌을 이잡듯이 뒤졌으나 못찾았다. 그런데 마야몰 3층, 4층 그 어디쯤에 일본식 다이소가 있었고 그곳에서 60바트에 맘에 드는 거품타올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니 요렇게 힘들게 구입하는 것보다 무게도 별로 안나가니 집에서 자기..

어떻게 하다보니 3주가 휙 지나가버렸다. 그래...도이수텝 봤으면 된 거지 뭐... 이러고 있었는데 그래도 치앙마이 왔으면 빠이도 가야하고, 몬쨈도 들러보고, 코끼리 카페 체험도 해봐야 한다고 카페글에서 또는 유튜브에서도 많은 소개가 있었다. 근데 그런 거는 혼자가기에는 좀 그랬다. 혼자 다녀도 괜찮은 것이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치앙라이의 화이트사원, 블루사원 당일투어였다. 일단 한국인이 가이드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KLOOK이라는 어플에 있은 엑티비티를 찾아봤다. 좋은 게 있었다. 가격도 투어 세부 일정도 아주 맘에 드는. 그래서 결제를 시도했는데...이런...요건 최소 2인 이상만 가능한 상품이란 것. 참말로 혼자 다니는 것도 서러운데...아주 염장질을 하는군. 에효~ ..

오랫만에 한가로움을 즐기기로 했다. 이곳 치앙마이에서의 생활은 앞으로 5일. 어설프기만 이곳의 생활이 서서히 익숙해지기 시작하는데 이제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해야한다. 오늘은 이른 아침에 노스힐에서 18홀을 돌고 배가 슬슬 고파왔다. 그래서 전번에 같이 라운딩을 한 염프로가 꼭 가보라고했던 음식점에 들렀다. 10시30분 오픈. 도착하니 11시쯤 되었다. 항아리 삼겹살구이집인데 염프로가 유일하게 또간집이었다면서~~요 항아리 안에서 삼겹살이 구워진다.드디어 나온 식사~~ 쏨땀은 나의 최애 사이드 디쉬.여전히 여기도 한국 젊은이 천지다 난 이곳 치앙마이에서 너무 많은 우리 청춘 남녀들을 목격했다. 너무 궁금하다. 휴가철도 아닌 비수기 시즌에 이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왜 이곳에 있을까? 직장은 어떻게 하고? 이곳..

ㅎㅎ ㅎㅎ ~~ 이곳 치앙마이로 여행을 올 때 "절대 사용할 일이 없을거야~^" 라고 생각은 했지만Airbnb. Agoda, Line, GNL, Grap 과 함께 깔야야 한다고 해서 깔아논 Bolt. 아시다시피 간신히 수영복입고 숙소에서 빠져 나온 날,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배도 고프고해서 10여분을 걸어 갈비국수로 유명하댜는 블루누들에 갔다.에그머니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이 모양 이꼴로는 도무지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 발걸음을 돌리연서 폭풍 구글링.걸어서 오분거리에 코코넛 쉘이라는 맛집이 있단다. 그려 거기 가보자.드디어 도착. Closed.휴업일.장사를 안한단다. [역시~~ 난 안돼!][되는 게 제대로 없어.]좌절감에 뒤로 돌아서 보니 맛사지집이 있다...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적어도 나에게는 대탈출 작전이었다.3일 오후부터 불어나기 시작한 핑강의 수위는 이곳 주민들마저 처음격는 홍수라고 한다.멈출 줄 알았는데~~ 어제밤에 상황이 갑자기 급변했다. 콘도 전체에 날카로운 경고방송이 울려퍼졌다. 너무 소리가 커서 잘 안들린다. 뭔가 심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는 같은데 영어도 너무 윙윙거려서 전기 어쩌고 저쩌고~~끊긴다는 건가?불안해서 비상구를 통해 내러가는데 바로 위에서 등치 큰 외국인이 날 보고 깜짝 놀래면서 묻는다. 너도 지금 나가는 중이니?아니 난 무슨일인지 궁금해서~오~~ 그래? 전기가 앞으로 두시간후에 완전 차단된데. 그래서 난 요거들고 지금 나가는 중.하면서 등산용 헤드램프를 보여준다. 뉴질랜드에서 왔는데 보트가 온다고 해서 허리까지 찬 물을 헤쳐..

치앙마이에 도착한 이래로 내가 먹은 열대과일이라고는 센트럴페스티벌에서 산 파파야 몇조각뿐이다.그것도 맛이 애매해서 몇조각 멱고 버렸다.열대과일의 천국이라는 치앙마이 아닌가?그래서 폭풍 인터넷 서핑을 해봤다.ㅎㅎㅎㅎ....드디어 알아냈다. 므엉마이시장 과일가게 거리.오전에 가야 좋다고 해서..아침 9시에 세수도 안하고 출발.숙소에서는 차량으로 천천히 가면 20분정도. 마음을 다 잡고..우핸들의 규칙을 상기하면서 출발.순조롭게 갔으나. 과일가게 거리 가기전에 뚫고 지나야하는 곳이..바로 므엉마이시장.온갖 오토바이와 리어카 그리고 길거리에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그리고 옆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차량들...와~~ 이게 이게 이렇게 무질서하다고....???근데 차가 가긴 간다. 오토바이들도 아주 교묘하게 옆으로 빠져나..

숙소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생활용품.베코 세탁기...들어나 봤나? 난 세탁기는 모두 삼성이나 LG 세탁기처럼 그냥 세탁물 넣고, 세제넣고, 스타트버튼 누르면 알아서 ~~끝.그러는 줄 알았다.대한민국의 세탁기의 우수성과 선진화를 이 베코 세탁기에서 깨우치다니....요놈의 세탁기...우여곡절끝에 세탹용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드디어 세탁 시작...세탁물이야 겨우 대여섯개...근데 세탁시간이 3시간 10분 ? 이게 뭐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자나?옆에 표시되어있는 내용들을 읽어보고 다이얼을 하나씩 돌려보니..어랏..시간 표시가 계속 달라진다.아~~ 셔츠는 몇시간, 청바지는 얼마정도, 면은 모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지 써 있었군...그려...알았어...그래서 청바지쪽에 놓고 세탁기 start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