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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풍경
치앙마이 첫 라운딩. 본문
아침 7:00 티업.
숙소에서 새벽 5:50분에 출발..
전주에서도 이렇게 일찍 라운딩 안가는데....참말로...
30분 걸리는 도로지만 우핸들 차량이다보니 서행할 것을 예상하여 10분 더 일찍 출발했다.
구글맵을 이용한 네비를 키고 한참을 달려갔다.
초행이라 멀게 느껴졌다.
일단 클럽하우스 앞에서 매니저가 몇시티업인지 묻는다.
확인후 클럽 내리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클럽하우스 안에 프로샵에 가서 이름 말하니까...요런 걸 준다.
캐디에게 카드 보여주고 사와티캅~~~
앞 팀에 태국인 3명이 내 옷 입은 모습을 보더니 범상치(?)않아 보여서였는지...먼저 치라고 양보를 해준다.
일인 플레이라 먼저 보내는 게 그들도 이익이쥐....
파5. 첫홀.....티삿을 했는데 살짝 훅성으로 날라가 해저드 1미터 앞에서 섰다...휴우 다행이다.
혼자 치는 골프다 보니 겁나 여유가 있다.
그래도 투볼 플레이는 안했다.
캐디가 날 겁나 잘 치는 사람으로 보았는지...
괜히 멀리건 쓰면 없어 보일까봐....ㅠㅠ
캐디는 찖은 우리말은 하지만, 3단어 이상 넘어가면...눈만 껌뻑거린다...
거리측정기를 가져가길 잘했다.
캐디가 불러주는 거리와 측정기의 거리는 심하면 두클럽이상 차이가 난다.
전반 9홀을 무려 한시간만에 쳤다. 너무 빨리 돌아서 황당했다.
이때부터 사진찍고 놀았다...ㅋㅋㅋ..
해저드가 거의 매 홀마다 있었으나...
다행히 공 한개를 물에 수장시키고....무사히 18홀을 마쳤다.
라운드를 끝내고 샤워도 겁나 오래하고 나왔는데...겨우 10시....아...이제 뭐하지?
클럽하우스 커피샵에서 아이스라테 한잔 시켜놓고 고민을 엄청함...
그리고 결정한 게 맛사지다.
세계여행 다니는 젊은 부부 (유랑쓰)가 극찬한 맛사지 맛집이라기에 가보기로 했다.
허리 어깨 머리쪽 마사지를 선택하면 좋다하여 그걸로 300바트.
한시간 마사지 하는데...으윽...아파...곡소리가 난다.
겁나 지압이 세다...
마사지 초보들은 힘들듯...
그러나 이미 아시아권의 웬만한 쎈 마사지를 받아본 자로써는 아주 적당한 강도...
나도 만족함...
따로 팁을 100바트라도 드릴려고 했더니...쿨~하게 안받는다...ㅎㅎㅎㅎㅎ
노곤하다.
숙소에 가서 쉬자......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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