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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0/18 (2)
산풍경
치앙마이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낮에는 갬성쩌는 이쁜 카페 찾아가서 라테나 시원한 아이스 음료나 한잔하면서 사람구경, 카페의 이국적인 모습에 흐믓해하면 된다. 노트북이 있다면 와이파이가 다 되니까 하고싶은 인터넷 서핑이나 다음 스케쥴을 짜봐도 된다. 이집 라테가 내 취향이었다. 적당한 거품에 약간 진한듯한 라떼의 맛과 부드러운 커피향까지. 근데 여기는 오래 앉아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유명하댜는. 겨우 30분정도에 쫓기듯 나왔다. 그다음에 특이한 카페는 여기다. 왼쪽 두번째 커피 커피안에 오렌지같은게 들어있었다 상큼한 라테. 나름 느낌이 있었다. 그치만 자주 마시기엔 약간 어색한 커피? 치앙마이에는 동네마다 있는 아마존커피. 가격도 우리돈으로 3000원정도의 라테인데 그냥 우리 리터커피정도. 접근성이 ..
오늘은 갬성있는 자연속의 마켓이라는 찡짜이마켓과 야밤에 꼭 가봐야한다는 선데이마켓에 간다. 물론 혼자가는 시장에서 눈요기말고는 살 수 있는게 없을거다. 그냥 남들 간다니까 가보는거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즐거움이 있지않을까? 첫번째 장소. 슬슬 땅거미가 내려앉는 어스름한 저녁이다. 유럽풍의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 시장안쪽으로 주차할까하고 들어가본다. 어라?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없어 널널하게 주차를 하며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약 30분전까지 소나가가 쏟아졌다. 그래서 아직 도로에는 물기가 남아있다. 요 길 안으로 쭉 들어가면 오픈된 회랑안에 하얀 천막들이 쳐있고 그 안에 상인들이 간간히 보인다. 근데 이 시장안에 손님이라고는 나~~ 혼자다. 아무도 없다 몇몇 상인들만 신기한듯 날 쳐다볼 뿐 어떠한 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