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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풍경
글쎄~~다.곰곰이 생각해 보자.1. YouTube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내 양쪽 귀 속 이어폰에서는 유튜브에 저장해놓은 Play list에 들어있는 음악들이 흘러나온다.이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보고, 듣기 위해서 매달 사용료를 지불한다.근데 이 유튜브만큼 다양한 콘텐츠가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 주욱~~ 사용할 것 같다.예전에 제주도에서 올레길을 걸었던 때가 있었다. 같이 걷던 일행 중에 진도에 사시는 70대 중반의 어르신이 매일 12인승 밴으로 올레길로 이동할 때, 늘 유튜브를 켜놓고 키득키득 웃곤 하셨다.너무 신기해서 물어봤다."아니 어르신, 신세대시네~~ 유튜브를 다 보시고""ㅎ~ 난 이거 없으면 못살아. 2~3년 전에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우리 딸이 심심할 때 보라고 사용법을 알려..
이제 거의 두달살기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때가 온 것같다. '어떻게 나 혼자 태국에서 두달을 살지?'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호기심이 섞여서 준비하는 기간 내내 허둥지둥 했었다.그리고 여행 준비는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빠뜨리는 것이 있는 법이다.수화물 30kg중 골프팩을 제외하고 꼭 가져가야할 생필품 20kg을 맞추기위해 몇번이나 계량을 했나 모른다.처음 묵었던 호텔 근처 올드타운의 문화센터와 치앙마이에서 처음으로 보게 된 사원.진짜로 처음엔 이 사원의 모습에도 감동했었다.나중에 이 사원은 그냥 동네 교회같은 동네 절이라는 걸 알게되었다.치앙마이는 나에게 어떤 곳인지 이곳 치앙마이에 있을 때는 몰랐다.사람과의 만남이 그렇듯이.만나고 있을 당시에는 그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듯이, 그냥 이곳 저곳으로 옮..
두 달 동안의 치앙마이, 파타야 생활에서 정말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네이버에 부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자동으로 업로드되게 해 놨는데 무려 20기가가 넘는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게 되었다.티스토리에 올린 사진과 영상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그래서 나에게 인상 깊었던 사진들과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우선 파타야부터~~첫 번째는 우연히 발견한 파타야 짝퉁시장.깨끗한 쇼핑몰이었다.날이 더워서 에어컨 바람 때문에 들어간 곳인데 웬만한 명품 짝퉁은 다 있었다.원래 나이트바자에 짝퉁시장이 있는데 거기는 왠지 사기 치는 것 같았는데 여기는 깔끔하고, 쾌적하고 나름 좀 더 고급지다는 느낌이 든다.와~~ 짝퉁시계가 겁나 많다.나도 신세계의 황정민처럼 짝퉁 롤렉스 하나 사갈까? 흥정하면 1000바트아래에서 구입할 수 ..
치앙마이에서 골프 치는 게 좀 외로웠다.나 혼자 치는 골프다 보니 앞에서 네 명이 치건 세 명이 치건 앞팀에서 솔로골퍼라는 걸 알면 거의 패스를 시켜줬다.그래서 빠르면 두 시간 조금 늦어도 세 시간 이내에 18홀을 마쳤다.처음에는 빨리 쳐서 좋았는데 나중에는 퍼팅 라이 생각도 안 하고,홀 공략 구상도 하지 않고 막 치니까 진중함이 떨어졌다.드디어 메조cc에서 동반자가 생겼다.과천에서 오신 분인데 퇴직을 앞두고 말년휴가 내서 왔다 한다,볼을 그리 잘 치지는 못하지만 라운딩에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스타일의 골퍼다.이 친구인데 사람을 편하게 해 주는 성격이다.이 골프장에서만 볼을 15개 정도 잃어버려서 다음 라운딩을 대비해서 볼을 사놓겠다고 한다.여기도 해저드가 너무 많다.나도 최고로 많이 골프..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 동안 아껴뒀던 Walking Street 에 가보기로 한다.원래는 얼마전에 왔다간 Youth Hostel 사인방과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 서로 Sign이 안맞아서 그들중 둘만 Walking Street를 보고 갔다.같이 다녔으면 엄청 재미있었을 텐데.저녁 7시쯤 숙소를 나선다.이곳 파타야에는 이상하게도 양복점들이 많다.이 더운 곳에서 누가 양복을 맟춘다고~그런데 센트럴비치까지 가는 대로가에는 양복점들이 꽤 있다.알고보니 이 양복점들의 주 고객은 인도사람들이고 장사가 잘 된단다인도는 양복값이 엄청 비싸서 관광온 김에 이곳 파타야에서 많은 인도인들이 양복을 맞춰서 가지고 간다는 설이 있다.암튼 오늘은 조금 선선하니 걸을 만 하다.밤 길거리에서 흔하게 마추치..
이번에 소개할 골프장 첫번째는 가산그룹의 골프장 중에서 레가시 바로 옆에 마주보고 있는 골프클럽 파노라마이다.이곳은 클럽하우스의 푸른색 돔이 상징인듯하다.티업시간은 13시.카포 다 해서 52000원.여기도 18홀 정규홀을 캐디팁 포함해서 7만 원 정도이다.거기다가 난 솔로골퍼.일인 일캐디에 혼자 느긋하게 황제 골프를 즐기는데 우리나라 평일 반값도 안 되는 비용으로 라운딩을 한다.여기도 25밧짜리 바우처를 스코어카드에 끼워준다. 그렇지만 난 쓸 일이 없다.라면에 계란 넣어서 먹어도 80바트가 넘지 않는다. 아마 50바트정도라고 기억하는데~물론 더 적은 값일수도 있다.첫 홀부터 그리 어렵지 않았다.그린도 우리나라의 그린 스피드정도로 살짝 때려야 한다.그래서 잘 쳤나 보다.가산 파노라마의 시그니쳐 홀.다들 여..
일단 많은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약국에서 구입한 것들이다.기본 비판텐에다가 얼굴에, 혹은 몸 여기저기에 가벼운 찰과상, 쉽게 말하면 스크레치가 생겼을 때 비판텐 First Aid 요 제품이 좋다.골프치다가 나뭇가지에 이마쪽을 가볍게 긇혔다.세수 할 때마다 쓰리고, 벌게져서, 숙소앞 약국에 가서 보여줬더니 비판텐 First Aid를 권했다.마데카솔같은 걸 원했는데, 그런건 없나보다.이마의 상처에 발랐는데, 어랏~~ 약간 시원하면서 찐득거리지 않고 느낌이 좋다.처음 사용후 사용감이 좋아서 계속 일주일정도 발렀는데, 요 연고는 강력 추천한다는.두번째는 Acnetin A와 Vitamin E 성분이 있는 cream.이 두 약품은 긴가민가해서 약국에서 구입한 것이다.원래는 오렌지색 포장의 Vitamin E Cream..
첫번째 내가 가장 불편한게 뮈냐면 신호체개이다. 일단 빨간불에 걸리면 최소 10분정도는 기다릴 각오를 해야한다. 사거리에서 각 한 방향의 차를 보내는 데 최소 3분정도 걸리니 우리같이 '빨리 빨리' 문화권의 사람들은 기다리다가 미쳐버린다 그나마 걸어다니면 좀 덜 불편하다. 왜? 보행자를 위한 어드벤티지가 있냐고? NOPE. ㅋㅋㅋ 무단횡단을 하면 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눈치보다가 무단횡단을 한다. 밤이면 또 견딜만하다. 그러나 한 낮에 뜨거운 뙤약볕에서 10분을 기다려야한다. 단 이분만 지나도 머리가 뜨거워지는데~ 두번째 불편한 점은 여기는 시킨 음식만 딱 주고 만다. 다시말하자면 밑반찬이 없다. "아니 사람 인심이 그게 아니자놔아~~" 여기는 물도 안준다. 생수가 있긴한데 물을 따라마시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