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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풍경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 동안 아껴뒀던 Walking Street 에 가보기로 한다.원래는 얼마전에 왔다간 Youth Hostel 사인방과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 서로 Sign이 안맞아서 그들중 둘만 Walking Street를 보고 갔다.같이 다녔으면 엄청 재미있었을 텐데.저녁 7시쯤 숙소를 나선다.이곳 파타야에는 이상하게도 양복점들이 많다.이 더운 곳에서 누가 양복을 맟춘다고~그런데 센트럴비치까지 가는 대로가에는 양복점들이 꽤 있다.알고보니 이 양복점들의 주 고객은 인도사람들이고 장사가 잘 된단다인도는 양복값이 엄청 비싸서 관광온 김에 이곳 파타야에서 많은 인도인들이 양복을 맞춰서 가지고 간다는 설이 있다.암튼 오늘은 조금 선선하니 걸을 만 하다.밤 길거리에서 흔하게 마추치..
이번에 소개할 골프장 첫번째는 가산그룹의 골프장 중에서 레가시 바로 옆에 마주보고 있는 골프클럽 파노라마이다.이곳은 클럽하우스의 푸른색 돔이 상징인듯하다.티업시간은 13시.카포 다 해서 52000원.여기도 18홀 정규홀을 캐디팁 포함해서 7만 원 정도이다.거기다가 난 솔로골퍼.일인 일캐디에 혼자 느긋하게 황제 골프를 즐기는데 우리나라 평일 반값도 안 되는 비용으로 라운딩을 한다.여기도 25밧짜리 바우처를 스코어카드에 끼워준다. 그렇지만 난 쓸 일이 없다.라면에 계란 넣어서 먹어도 80바트가 넘지 않는다. 아마 50바트정도라고 기억하는데~물론 더 적은 값일수도 있다.첫 홀부터 그리 어렵지 않았다.그린도 우리나라의 그린 스피드정도로 살짝 때려야 한다.그래서 잘 쳤나 보다.가산 파노라마의 시그니쳐 홀.다들 여..
일단 많은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약국에서 구입한 것들이다.기본 비판텐에다가 얼굴에, 혹은 몸 여기저기에 가벼운 찰과상, 쉽게 말하면 스크레치가 생겼을 때 비판텐 First Aid 요 제품이 좋다.골프치다가 나뭇가지에 이마쪽을 가볍게 긇혔다.세수 할 때마다 쓰리고, 벌게져서, 숙소앞 약국에 가서 보여줬더니 비판텐 First Aid를 권했다.마데카솔같은 걸 원했는데, 그런건 없나보다.이마의 상처에 발랐는데, 어랏~~ 약간 시원하면서 찐득거리지 않고 느낌이 좋다.처음 사용후 사용감이 좋아서 계속 일주일정도 발렀는데, 요 연고는 강력 추천한다는.두번째는 Acnetin A와 Vitamin E 성분이 있는 cream.이 두 약품은 긴가민가해서 약국에서 구입한 것이다.원래는 오렌지색 포장의 Vitamin E Cream..
첫번째 내가 가장 불편한게 뮈냐면 신호체개이다. 일단 빨간불에 걸리면 최소 10분정도는 기다릴 각오를 해야한다. 사거리에서 각 한 방향의 차를 보내는 데 최소 3분정도 걸리니 우리같이 '빨리 빨리' 문화권의 사람들은 기다리다가 미쳐버린다 그나마 걸어다니면 좀 덜 불편하다. 왜? 보행자를 위한 어드벤티지가 있냐고? NOPE. ㅋㅋㅋ 무단횡단을 하면 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눈치보다가 무단횡단을 한다. 밤이면 또 견딜만하다. 그러나 한 낮에 뜨거운 뙤약볕에서 10분을 기다려야한다. 단 이분만 지나도 머리가 뜨거워지는데~ 두번째 불편한 점은 여기는 시킨 음식만 딱 주고 만다. 다시말하자면 밑반찬이 없다. "아니 사람 인심이 그게 아니자놔아~~" 여기는 물도 안준다. 생수가 있긴한데 물을 따라마시는 순..
두달, 정확히는 8주동안 돌아본 골프장들이 좀 된다. 요즘은 뭘 자주 깜빡 깜빡 까먹는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이렇게 글로 남기기로 했다. 그래서 어딜 언제 다녀왔나를 기록해본다. 첫번째 라운드한 곳은 여기 노스힐이다. 비수기 기준으로 '그린피+ 카트+캐디피' 까지 8만원, 겁나 싸다. 물론 캐디팁은 현재 400바트이다.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첫 티업인데 아침 7시로 잡았다. 여기는 Starter로 가는 길이 이국적이면서 조경이 예쁘다. 코스에 들어서면 거의 모든 홀이 해저드를 끼고있다.몇개의 홀을 제외하고는 어느 홀도 해저드가 없는 홀은 없다.나와 놀아주었던 캐디~ 태국의 캐디들은 이름이 거의 다 외자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물론 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골프장의..
최근 이곳 파타야에 와서 난 골프실력이 줄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겠다. 오늘은 최근 자주 왔던 피닉스cc에 다시 왔다. 누구나 오늘 버디 서 너개했으면 하는 부픈 꿈을 안고 첫 티샷 장소로 향한다.오션코스 일번홀 전경이다. Par 4. 평탄한 코스.첫 홀부터 밀린다. 피닉스 일번홀 4온 1펏. 135미터 남은 세컨샷을 넉넉한 클럽으로 벙커와 벙커 사이를 겨냥해서 때렸는데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더니 벙커에 볼이 빠졌다, 아~~ 벙커의 공포가 밀려온다. 벙커를 피할려고 큰 클럽으로 펀치샷을 날렸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한번에 못 빠져나와서 포온. 간신히 1 퍼트로 막아서 보기이지만, 큰일이다.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왜 이렇게 벙커에 볼이 빠지는건지 미치겠다. 또다시 벙커에 ..
이곳 파타야에 올 마음을 먹고 한달 살기에 적합한 곳을 인터넷 서핑으로 몇날 몇일을 찾아봤다.첫번째는 Walking Street와 파타야 중심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타야 센트럴비치 근방의 콘도나 삼성급 호텔을 우선순위로 두고 에어비엔비와 아고다에서 눈 튀어나오도록 찾고 또 찾아봤다.몇몇 맘에 드는 호텔, 즉 3~4성급 호텔은 일박에 2000바트가 훅~ 넘어간다. 관광지 한 가운데여서 가격대가 좀 세다. 그리고 파타야 비치근처여서 소음이 좀 있다는 후기가 많았다. 주변 음식점 역시 비싼 편이었다. 그러면 위로 파타야비치 북쪽의 호텔이나 콘도는 어떤가? 여기는 쾌적하고. 조용한 편이다.호텔도 새로 지은 곳이 많아서 깨끗하고, 세련되어 있다.근데 골프바에 가거나 관광이나 유흥을 위해 시내에 들어가려면 ..
일단은 가 본 곳 위주로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 우리 한국 서민의 soul food, 삼겹살구이. 이곳 파타야에도 많은 삼겹살집이 있다. 거의 반경 2km 안에 10개도 넘는 삼겹살 요리를 메뉴에 넣어 놓은 음식점들이 있다. 내 생각엔 그 중에 원 픽은 여기다. 삼겹살 무한리필에 300바트.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대패삼겹이 나온다. 성질 급한 분들은 일단 대패 삼겹부터 구우면서 소주 한잔 쫘악~~하면 쥑인다. 그렇게 급한 불을 끈 다음에 천천히 삼겹살이나, 목살을 불판에 올려놓고,, 지지직..거리는 소리를 즐기면서 앞 뒤로 뒤집으면서 고기를 익히면 된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상추는 지금은 금추..겁나 비싸고 좀 더 달라고 하면 눈치가 보이는데.. 여기는 상추와 깻잎을 달라는 대로 준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