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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풍경
치앙마이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낮에는 갬성쩌는 이쁜 카페 찾아가서 라테나 시원한 아이스 음료나 한잔하면서 사람구경, 카페의 이국적인 모습에 흐믓해하면 된다. 노트북이 있다면 와이파이가 다 되니까 하고싶은 인터넷 서핑이나 다음 스케쥴을 짜봐도 된다. 이집 라테가 내 취향이었다. 적당한 거품에 약간 진한듯한 라떼의 맛과 부드러운 커피향까지. 근데 여기는 오래 앉아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유명하댜는. 겨우 30분정도에 쫓기듯 나왔다. 그다음에 특이한 카페는 여기다. 왼쪽 두번째 커피 커피안에 오렌지같은게 들어있었다 상큼한 라테. 나름 느낌이 있었다. 그치만 자주 마시기엔 약간 어색한 커피? 치앙마이에는 동네마다 있는 아마존커피. 가격도 우리돈으로 3000원정도의 라테인데 그냥 우리 리터커피정도. 접근성이 ..
오늘은 갬성있는 자연속의 마켓이라는 찡짜이마켓과 야밤에 꼭 가봐야한다는 선데이마켓에 간다. 물론 혼자가는 시장에서 눈요기말고는 살 수 있는게 없을거다. 그냥 남들 간다니까 가보는거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즐거움이 있지않을까? 첫번째 장소. 슬슬 땅거미가 내려앉는 어스름한 저녁이다. 유럽풍의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 시장안쪽으로 주차할까하고 들어가본다. 어라?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없어 널널하게 주차를 하며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약 30분전까지 소나가가 쏟아졌다. 그래서 아직 도로에는 물기가 남아있다. 요 길 안으로 쭉 들어가면 오픈된 회랑안에 하얀 천막들이 쳐있고 그 안에 상인들이 간간히 보인다. 근데 이 시장안에 손님이라고는 나~~ 혼자다. 아무도 없다 몇몇 상인들만 신기한듯 날 쳐다볼 뿐 어떠한 호객..
하여간 파란만장한 치앙마이 여정입니다.새벽 5시40분에 메조 골프앤 리조트로 출발.6시26분 도착. 골프백 내리고 여러번 해봤더니 여유있게 프로샵에서 부킹 확인하고 기분좋게 조인한 분과 라운딩~~ 굿! 이렇게 재밌게 18홀을 돌고 점심 먹자고해서 돌아오는 길에 소고기국수 맛집을 검색해서 도착.차를 주차하면서 덜컹~한다.나가서 확인해보니 특이점이 없다.음~~ 인도쪽으로 주차 잘했어.그리고 폭풍 흡입.다섯가지를 시켰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첫 요리만 찍었네? ㅋㅋㅋㅋ 둘이 고개 처박고, 맛있게 먹고 이제 언제 볼 지 모르는 인상좋은 분과 작벽인사를 나누고 차를 타려고 앞으로 도는데 이게 뭐야?앞 바퀴가 펑크나 나 있는거다.아까 덜컹한 게 인도측 쪼개진 경석쪽이었나보다.에효~~이제부터 웨에에엥~~ 비상사태다.머..
치앙마이의 홍수덕에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자주 일어났다. 팔자에도 없는 호텔생활. 생각지도 못한 볼트 오토바이 타기. 그 중 하나가 바로 내가 마지막 순간까지 어디에서 한달을 살까를 고민했던 치앙마이의 콘도 두 곳에서 다 살아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디콘도 사인은 내가 숙소로 머물었던 아스트라 스카이 리버 콘도의 호스트가 4일 단기 임대해서 날 넣어준 곳이다. 왜냐고? 홍수가 끝나고 숙소에 다시 들어갔으나 전기는 들어오는데 물이 안나왔다. 그래서 호스트가 자진해서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에는 어디에서 머물고싶니?" "이제는 센트럴페스티벌 인근의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 식사하려고 돌아다니는 게 너무 귀찮다. 푸드코트 있는 곳이면 좋겠다." "그럼 센트럴페스티벌 근처의 디콘도는 어떨까요? 걸어서 갈..
What이 아니라 Wat?차를 타고 돌아다녀도 골목 골목을 걸어다녀도 마주치는 사원들.치앙마이에는 무려 300여개의 사원들이 있다는~~~썰이 있다.그리고 사원들 정문에는 어김없이 영어로 Wat 어쩌구 저쩌구~라고 적혀있다. 대충 눈치를 챘겠지만 왓은 사원을 말하는 태국어다.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차앙마이의 사원들을 여기에 글로 새겨본다.유명한 순서가 아니라 내가 다녔던 타임라인 순으로 정리해보자.사원을 가기 전에 맨 먼저 들렸던 곳이 삼왕상.치앙마이를 만들었다는 삼왕상의 동상은 크진 않지만 나름 광장 한가운데 서있었다. 광장이 그렇듯이 뜨거운 햇살이 머리위에 화살처럼 꼿치는 곳어어서 우산이나 양산없이는 결코 오래 서있을 수가 없었다.날 더운데 머리 벗겨지는 줄 알았슈~그래도 치앙마이의 상징이라..
겨우 이제 2주정도 살고 벌써 치앙마이의 장점을 논한다는 것은 쪼까 건방지고 무례한 것이기는 하나, 이제 자꾸 깜빡 깜빡하는 증세를 느끼기 시작하니, 생각 날 때마다 적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요래 시작합니다. 1. 밥집 일단 가장 비싼 동네는 님만해민쪽이다. 특히 원님만의 웬만한 음식점은 기본이 100바트가 넘는다. 그래서 한 두 세개정도 음식과 가벼운 음료 한잔하면 300~400바트정도.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설렁탕(좀 과하면 설렁탕 특~~)정도의 가격에 저정도니까 크게 비싸지는 않아보이지만, 실제로 이곳에서는 과한 거다. 밤에 저녁 먹으러 나왔다가 여기 저기 기웃기웃하면서 들어갈까 말까 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닌데, 요기 밤에 보니까 분위기도 좋고, 외국인들도 많아서, 그리고 쏨땀이 메뉴에 떡~하니..
제목만 거창함.몇개 가보지도 않고 이렇게 엄청 거하게 제목을 달은 거임.님만해민에서 유명한 커피맛집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어디 갈 만한 곳이 있을까? 하고 찾아본 곳.1. 왓 쑤언덕.하얀 색의 자그마한 탑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무덤이라고 함.그냥 님만해민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가봤음 이 앞쪽 큰 하얀색 탑 옆에서 타이 전통 의상을 입은 대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음.나름 기념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고... 그 옆 황금 탑은 공사중이었어서 그냥 그랬고, 앞으로 돌아와서 보니 본당이 있어서 들어가려하니 외국인은 입장료를 내야한다네....에잉? 슬쩍 보니까 별반 볼 것도 없는 듯하야...멀리서 한 컷..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번엔 마야몰 옆 쪽에 있는 코브라가 지키는 사원이 있다길래...거기를 볼트 ..
ㅎㅎ ㅎㅎ ~~ 이곳 치앙마이로 여행을 올 때 "절대 사용할 일이 없을거야~^" 라고 생각은 했지만Airbnb. Agoda, Line, GNL, Grap 과 함께 깔야야 한다고 해서 깔아논 Bolt. 아시다시피 간신히 수영복입고 숙소에서 빠져 나온 날,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배도 고프고해서 10여분을 걸어 갈비국수로 유명하댜는 블루누들에 갔다.에그머니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이 모양 이꼴로는 도무지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 발걸음을 돌리연서 폭풍 구글링.걸어서 오분거리에 코코넛 쉘이라는 맛집이 있단다. 그려 거기 가보자.드디어 도착. Closed.휴업일.장사를 안한단다. [역시~~ 난 안돼!][되는 게 제대로 없어.]좌절감에 뒤로 돌아서 보니 맛사지집이 있다...